뭐든 좋은 것은 많이 해야 한다?? 요즘 웰빙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것이 자칫 잘못하면 운동에 대한 중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운동중독증이 생기면 자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흐려져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만큼 운동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다음은 운동 중독을 판단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이다.


※ 각 문항 당 1~10점을 매긴 후 합산


 1. 내 일생의 남은 시간 동안 운동하는 것에 긍정적이다.
 2. 운동을 못하는 날은 희망이 없다.
 3. 오늘 해야 할 운동을 못했다면, 내일 2배로 할 것이다.
 4. 운동하기 전까지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
 5. 운동 중 약간의 고통은 참아야 하는 과정이다.
 6. 만약 아스피린 등 진통제가 운동에 효과적이라면 용량을 늘린다.
 7. 워밍업과 쿨다운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시간상 본운동을 중심으로 한다.
 8. 가능한 한 운동 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9. 매일 계속 운동해야 한다.
10. 운동의 질보다 많은 시간 운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11. 지난 달에 얼마나 뛰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12. 마라톤을 해본적 없는 사람은 진정한 러너가 아니다.
13. 이제껏 해 온 마라톤보다, 현재 더 심각한 러너가 됐다.
14. 휴식은 약자를 위한 것이지 강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15. 달리는 동안 불편함이 나타나는 것은 운동 방해 요인이 될 수 없다.
16. 친구들 모두 운동을 즐기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과 친구가 될 생각이 없다.
17. 운동으로 인해 야기된 고통은 운동으로 없앨 수 있다.
18. 티셔츠의 스포츠 관련 로고가 자랑할 만한 것이 못되면, 내가 입고 싶어하는 티셔츠가
  아니다.
19. 자신의 운동 이야기를 듣기 싫어한다면, 그들은 선천적으로 운동에 약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20. 사소한 부상 때문에 전문가가 운동을 중지할 것을 권한다면, 차선책을 찾을 것이다.


※ 합산된 점수

 161~200점: 운동중독증. 전문가 처방 필요.
 121~160점: 운동중독증을 향해 가는 중. 주의 요망.
  81~120점: 일반적인 정도.
  41~ 80점: 약간 신체적으로 느슨한 상태.
  20~ 40점: 극도로 풀어진 상태. 운동 요망.